놀이터에서 놀다가 아이가 보기 드물게 오랫동안 우는 가운데서도 (집에 들어갈 때까지 대략 30분 가량을 계속 울었던 것 같다..; ) 멘탈을 부여잡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면서, 당시에 떠올랐던 생각들, 그리고 글을 쓰면서 떠오른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다.
1. 동생이 나쁘다고 할 때 맞장구 쳐주는게 나았을까?
2. 가정에서 만큼은 존재만으로도 지지받고 있다는 믿음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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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월] 아이의 마음을 '잘' 받아주는 것의 어려움 - ReaDelight
한편으로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이 박히지 않도록 인내해야 하는 이유에는 가정에서 만큼은 아이를 온전히 지지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다. 필자와 종종 깊은 대화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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