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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5

[만 7세] 아이 방 정리 문제를 함께 해결한 방법 사람을 성장시키는 문제는 ① 직접 해줘서도, ② 지켜보기만 해서도 안 된다는 딜레마를 얼마나 지혜롭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는 듯 싶다. 잔소리에 머물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우연히 마주한 작은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 목차 1. 방 정리에 나서게 된 계기 2. 정리 중에 찾아온 기쁨의 순간 3. 고민이 습관이 된 이유 작년 2월, 지저분한 아이 방을 치워주지 않은 채 잔소리만 늘어놓고 있다는 걸 깨달았던 적1이 있다. 깨끗하게 정리된 공간이 주는 기쁨 (대안) 을 먼저 느끼게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이었다. 그 때 이후로 나아진 것이 있었을까? 전혀 없었다. 사실 당연한 일이긴 했다. 아이 입장에서 깨끗하게 정리된 방을 보고 기분은 좋았겠지만, 노력해서 만들고 싶을 만큼은 아니었을.. 2023. 12. 13.
[만 7세] 지저분한 아이의 방 치우는 방법 알려주기 사람을 성장시키는 문제는 ① 직접 해줘서도, ② 지켜보기만 해서도 안 된다는 딜레마를 얼마나 지혜롭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는 듯 싶다. 잔소리에 머물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우연히 마주한 작은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 목차 1. 방 정리에 나서게 된 계기 2. 정리 중에 찾아온 기쁨의 순간 3. 고민이 습관이 된 이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검색에 문제가 될 수 있어 본문 내용은 링크로 첨부드리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eb%a7%8c7%ec%84%b8-%ec%95%84%ec%9d%b4%ec%99%80-%ed%95%a8%ea%bb%98-%eb%b0%a9%ec%a.. 2023. 11. 11.
[15개월] 아이의 언어 표현이 빨랐던 이유 문제를 부여잡고 씨름하다 보면 언제나 새로운 해석을 위한 연결점이 찾아온다. 아이의 예민함의 원인이 새롭게 이해됐던 것도 바로 그런 순간이었다. 목차 1. 아이의 입원 2. 예민함의 변주 3. 아이는 왜 이렇게 예민한 걸까? 4. 예민함과 이른 언어 발달의 상관관계 인생 27개월 차인 둘째는 말이 꽤 빠른 편이다.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나는 15개월 차 때 아이가 표현했던 단어들을 기록해 두었다. 엄마, 아빠, 까까, 뜌뜌, 맘마, 우유, 무~ㄹ, 빵, 또죠, 아이기유(아이귀여워), 아나(안아), 어부, 빠방, 하부지(할아버지), 꽃, 공, 슈웅~, 어이찌?(어디있지?), 여이따!(여기있다!), 없다, 뽀뽀 등이다. 처음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모든 대상을 ‘까까’라고 부르더니, 점차 좋아하는 음식들 위주.. 2023. 7. 14.
[만 4세] 아이 스스로 한글 떼기 목차 1. 한글떼기의 과정 2. 아이는 어떻게 혼자서 한글을 뗄 수 있었을까? 3. 책을 꾸준히 읽어주게 된 계기 첫째가 한글을 뗀지도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났다. 작년 7월 무렵 (59개월, 만 4세) 에 이 글을 쓰려다 아직 섣부르지 않나 싶어 미뤘던 것이 해를 넘겨버린 것. 그래도 성급히 결론을 내리기보다 어느 정도 습관으로 자리잡을 때까지 지켜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 글 중 '혼자 잠들기'라든지, '식사 때 돌아다니는 문제'도 몇 차례 성공 후 자리를 잡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렸던 것을 생각해 보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적절해 보였기 때문이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색에 문제가 될 수 있어 본문 내용은 링크로 첨부합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래 .. 2022. 12. 12.
[71개월] 아이의 틱 증상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했던 것 목차 1. 증상의 인정 2. 고통의 이유 2.1. 기대와 실망 사이 (당시 있었던 일들) 2.2. 뜻 밖의 정치 3. 증상의 회복 지난 4월 무렵의 일이다. 언제부턴가 첫째가 눈을 빠르게 깜박여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 빈도가 갈수록 높아졌다. 거의 초 단위, 어쩌면 그보다 더 빠르게 두 눈을 반복적으로 깜박이는 통에 바라보고 있기가 부담스러울 정도였다. 어떤 느낌일까 싶어 따라해 봤더니 금세 눈 근육이 뻣뻣해져 1분도 지속하기 힘들었다. 이 정도라면 다른 사람들도 금방 알아채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기 저기서 제보가 들어왔다. 유치원 선생님이, 상담 선생님이, 함께 놀던 친구가, 다른 가족들도 보고는 아이에게 직접 물어보거나 우리에게 알려왔던 것.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검색에 문제가 될.. 2022. 8. 15.
[67개월 / 12개월] 실수해도 괜찮지만 사과는 필요해 목차 1. 갈등 2. 화해 (지난 4월 4일에 있었던 일이다.)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있을 때였다. 좀처럼 잠들지 못하고 뒹굴거리던 둘째가 엄마가 양치하고 있던 사이 부리나케 기어가 언니의 방으로 향했다. 언니 방은 동생에게는 동화 속 세상 같은 곳이었다. 언니와 함께있는 한 결코 들어올 수 없는 '욕망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방 안으로 발을 딛기가 무섭게 쫓아내거나 낌새만 보이면 어김없이 문을 닫아버리는 첫째의 행동은 동생의 욕망을 갈수록 강화시켰고, 불쌍하긴 했지만 그래도 언니의 방이고 소유물들이다 보니 우리가 둘째를 데리고 나오는 게 일반적인 중재 방식이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검색에 문제가 될 수 있어 본문 내용은 링크로 첨부드리니, 번거로우시겠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2022. 6. 2.
[64개월] 아이가 '빼앗겼다'는 표현에 분노했던 이유 목차 1. 우리가 비교의식을 심어준 건 아니었을까? 2. 아이의 기를 너무 세워줘서였을까? 3. 오히려 단어 자체에 대한 반응은 아니었을까? (2월 18일 작성)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일이다.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에 참여한 차민규, 김준호 선수를 두고 응원을 펼치던 중, 3위에 랭크됐던 김준호 선수의 기록이 깨지자 첫째가 갑자기 짜증 난다며 방 문을 쾅 닫고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갑작스러운 반응에 당황스러웠던 나는 곧 따라 들어가 왜 그러냐고 물었다. 아이는 눈을 흘겨 뜨고 곁에 있던 물건들을 (가볍게) 바닥에 던졌다. 뭐 하는 거냐며 가볍게 타박을 주고는 다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엄마가 메달을 빼앗겼다 그래서 그랬다'며 울먹였다. 그래 평소에도 지는 걸 싫어하긴 했으니 그럴 수 있.. 2022. 2. 18.
[64개월] 아이 방을 치우면서 깨닫게 된 것 얼마 전까지 아이 방은 집에서 가장 들어가기 싫은 곳 중 하나였다. 최근에 이사를 해 벙커 침대도 놔주고, 베란다도 확장해서 공간 활용도도 높여주었지만, 넘쳐나는 짐들 때문에 아무리 정리를 해도 어수선해 보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책상, 책장, 옷장 할 것 없이 수북이 쌓인 잡동사니들은 새로 들인 침대 말고는 눈길을 둘만한 (두고 싶은) 곳을 찾기 어렵게 만들었다. 게다가 아이를 재울 때만 같이 침대에 올라가 책만 읽어주고 나오면 되니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기도 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여러 곳에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 2022. 2. 11.
[59개월] 동생을 향한 질투심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이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준다는 것은 견뎌낸다는 말과 동의어임을 번번히 느끼게 된다. 그럼에도 아이는 꾸준히 우리의 마음을 받아주었고, 신뢰를 품고 성장해 주었다. 목차 1. 다르게 대하는 것의 어려움 2. 차이를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 3. 친절한 엄격함의 교훈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여러 곳에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61%ea%b0%9c%ec%9b%94-%eb%8f%99%ec%83%9d%ec%97%90-%eb%8c%80%ed%95%9c-%ec%a7%88%ed%88%ac%e.. 2021. 10. 18.
[59개월] 아이를 대할 때마다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날이 갈수록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를 바라보면서, 마음을 다잡게 되는 두 가지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의미를 잊지 않길, 글을 접하는 분들께는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 목차 아이에 대한 고민 1. 모든 것에는 명암이 공존한다 (모든 대상의 가치는 중립적이다) 2. 배움에 대한 진심은 감동의 크기가 결정한다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59%ea%b0%9c%ec%9b%94-%ec%95%84%ec%9d%b4%eb%a5%bc-%eb%8c%80%ed%95%a0-%eb%95%8c%eb%a7%88%eb%8b%a4-%ea%b8%b0%ec%96%b5%ed%95%98%ea%b3%a0%ec%9e%90-%ed%95%98%eb%8a%9.. 2021. 8. 12.
[57개월] 감정과 사실을 나눠서 바라볼 수 있길 아빠의 반응을 아이가 어떻게 기억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이런 경험들이 차곡 차곡 쌓였을 때의 아이의 모습이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목차 1. 아이가 토라졌던 이유 2. 어른들의 현주소 3.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57%ea%b0%9c%ec%9b%94-%ea%b0%90%ec%a0%95%ea%b3%bc-%ec%82%ac%ec%8b%a4%ec%9d%84-%eb%b6%84%eb%a6%ac%ec%8b%9c%ec%bc%9c-%eb%b0%94%eb%9d%bc%eb%b3%b4%ea%b8%b0/ [57개월] 감정과 사실을 분리시켜 바라보기 - ReaDelight 평소에 지적을 받기만 해도 토라지고 기분 나빠해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 생각했는데, .. 2021. 6. 29.
[57개월 / 2개월] 언니의 서투른 애정 표현 아이의 실수를 태연하게 마주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신생아 동생을 대하는 첫째를 지켜보는 것이 특히 그랬는데, 흔들리는 멘탈을 부여잡기 위해 애썼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목차 1. 새록새록 떠오른 신생아 육아의 추억 2. 산 넘어 산 3. 압도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여러 곳에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57%ea%b0%9c%ec%9b%94-2%ea%b0%9c%ec%9b%94-%ec%95%84%ec%a7%81%ec%9d%80-%ec%84%9c.. 2021. 6. 16.
[55개월] 동생을 질투하는 언니 마음 헤아려보기 다섯 살이라는 나이 차 덕분에 곧 만나게 될 동생을 조금은 편하게 받아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의 행동들은 이런 생각이 얼마나 안일한 것인지를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목차 1. 사랑을 지키고 싶었던 아이의 투쟁 2. 불만이 가득했던 하루 3. 아이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 보자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여러 곳에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56%ea%b0%9c%ec%9b%94-%eb%8f%99%ec%83%9d%ec%9d%84-%ec%a7%88%ed%88%ac.. 2021. 5. 12.
[54개월] 책을 읽어야 잔소리를 덜 할 수 있다 (기독교와 정신분석) 조언과 잔소리는 내용 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 결과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크다. 삶에서 가장 많이 부딪치는 이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좋은 계기를 통해 그동안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목차 1. 우리는 어쩌다 잔소리를 고수하게 되었을까? 2. 잔소리의 진짜 문제 3. 기독교적 죄에 대하여 4. 언제나 배움에 열린 태도를 지켜나갈 수 있길 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특별히 원글을 공유드리고 있지 않음에도 꾸준히 좋아요 눌러 주시는 분들께 송구한 마음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럼에도 동일한 글이 여러 곳에 게시되면 검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원글을 링크로 안내해 드리는 점 늘 그렇듯 양해 말씀 드립니다. 글의 내.. 2021. 4. 14.
[53개월] 아이에 대한 실망감의 진정한 의미 낯선 사람에 대한 부끄러움이 부쩍 많아진 아이. 이런 모습을 바라보는 아빠의 속상함과 그 이면에 담긴 불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목차 1. 직접 말하지 못하는 부끄러움 2. 동생에게도 쩔쩔 매는 것에 대한 아쉬움 3. 정작 문제였던 것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여러 곳에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54%ea%b0%9c%ec%9b%94-%ec%95%84%ec%9d%b4%ec%97%90-%eb%8c%80%ed%95%9c-%ec%8b%a4%eb%a7%9d%ea.. 2021. 3. 12.
[52개월] 아이의 고백이 인상 깊었던 이유 믿음으로 의에 이르고, 입술로 시인함으로 구원에 이른다고 바울이 그랬던가. 확신에 찬 아이의 고백은 그런 점에서 매우 귀하게 다가왔다. 스스로 성취하는 것에 대한 기쁨을 온전히 내면화 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목차 1. 아이의 고백이 인상 깊었던 이유 2. 선택에 어김없이 뒤따르는 문제들 3. 생각보다 부쩍 커버린 아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여러 곳에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53%ea%b0%9c%ec%9b%94-%eb%82%b4-%eb%a7%88%ec%9d%8c%eb.. 2021. 2. 12.
[50개월] 아이의 식사 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시도 어느새 부쩍 자라 6살이 된 아이. 이제 어느 정도 의사소통도 가능해 고질적인 식습관 문제에 대해 직접 부딪쳐 보기로 했다. 동생이 태어난 뒤 하게되면 동생만 예뻐한다고 질투하고, 더 크게 상처받을게 뻔하기 (카인컴플렉스) 때문이다. 목차 1. 식사가 즐겁지 않은 이유 1.1. 간식의 유혹 1.2. 규칙을 지키지 않음 2. 습관을 들이기 위한 첫 시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여러 곳에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50%ea%b0%9c%ec%9b%94-%ec%95%84%ec%9d%.. 2020. 12. 20.
[50개월] 분노를 놀이로 바꾼 환상의 가치 아이의 미숙한 감정 표현을 마주하는 것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 표현에 동참하는 가운데 떠오른 환상이 우리 모두를 즐겁게 해주었다.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라는 것은 비단 운동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었다. 목차 1. 놀이로 바뀐 분노 2. 흐름에 맡겼을 때 찾아온 것 언제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중복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 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50%ea%b0%9c%ec%9b%94-%ec%95%84%ec%9d%b4%ec%9d%98-%eb%b6%84%eb%85%b8%eb%a5%bc-.. 2020. 11. 19.
[49개월] 잠든 아이를 깨웠던 이유 이미 곤히 잠들어 있는 아이를 왜 굳이, 내 자유를 포기하면서까지 깨우고 싶었을까? 아이를 향한 미안함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이런 태도를 이끌어 준 것은 역시나 책과 글이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중복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 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50%ea%b0%9c%ec%9b%94-%ec%9e%a0%eb%93%a0-%ec%95%84%ec%9d%b4%eb%a5%bc-%ea%b5%b3%ec%9d%b4-%ea%b9%a8%ec%9b%8c%ec%95%bc%eb%a7%8c-%ed%96%88%eb%.. 2020. 11. 4.
[49개월] 아이의 요구를 통한 아빠의 변화 아이와의 반복된 문제 속에서 결국 발견하게 되는 것은 나의 잘못된 습관이었다. 아직까지 부모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아이에게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전가해 왔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면서, 아빠의 욕심을 일깨워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목차 1. 뜻 밖의 대소동 2. 인내를 가르쳐 준 책읽기 3. 문제의 진짜 원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중복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 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49%ea%b0%9c%ec%9b%94-%ec%95%84%eb%b9%a0%ec%9d%98-%eb%b..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