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정4

[67개월 / 12개월] 실수해도 괜찮지만 사과는 필요해 목차 1. 갈등 2. 화해 (지난 4월 4일에 있었던 일이다.)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있을 때였다. 좀처럼 잠들지 못하고 뒹굴거리던 둘째가 엄마가 양치하고 있던 사이 부리나케 기어가 언니의 방으로 향했다. 언니 방은 동생에게는 동화 속 세상 같은 곳이었다. 언니와 함께있는 한 결코 들어올 수 없는 '욕망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방 안으로 발을 딛기가 무섭게 쫓아내거나 낌새만 보이면 어김없이 문을 닫아버리는 첫째의 행동은 동생의 욕망을 갈수록 강화시켰고, 불쌍하긴 했지만 그래도 언니의 방이고 소유물들이다 보니 우리가 둘째를 데리고 나오는 게 일반적인 중재 방식이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검색에 문제가 될 수 있어 본문 내용은 링크로 첨부드리니, 번거로우시겠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2022. 6. 2.
[57개월] 감정과 사실을 나눠서 바라볼 수 있길 아빠의 반응을 아이가 어떻게 기억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이런 경험들이 차곡 차곡 쌓였을 때의 아이의 모습이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목차 1. 아이가 토라졌던 이유 2. 어른들의 현주소 3.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57%ea%b0%9c%ec%9b%94-%ea%b0%90%ec%a0%95%ea%b3%bc-%ec%82%ac%ec%8b%a4%ec%9d%84-%eb%b6%84%eb%a6%ac%ec%8b%9c%ec%bc%9c-%eb%b0%94%eb%9d%bc%eb%b3%b4%ea%b8%b0/ [57개월] 감정과 사실을 분리시켜 바라보기 - ReaDelight 평소에 지적을 받기만 해도 토라지고 기분 나빠해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 생각했는데, .. 2021. 6. 29.
[55개월] 동생을 질투하는 언니 마음 헤아려보기 다섯 살이라는 나이 차 덕분에 곧 만나게 될 동생을 조금은 편하게 받아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의 행동들은 이런 생각이 얼마나 안일한 것인지를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목차 1. 사랑을 지키고 싶었던 아이의 투쟁 2. 불만이 가득했던 하루 3. 아이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 보자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여러 곳에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56%ea%b0%9c%ec%9b%94-%eb%8f%99%ec%83%9d%ec%9d%84-%ec%a7%88%ed%88%ac.. 2021. 5. 12.
[49개월] 잠든 아이를 깨웠던 이유 이미 곤히 잠들어 있는 아이를 왜 굳이, 내 자유를 포기하면서까지 깨우고 싶었을까? 아이를 향한 미안함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이런 태도를 이끌어 준 것은 역시나 책과 글이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중복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 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50%ea%b0%9c%ec%9b%94-%ec%9e%a0%eb%93%a0-%ec%95%84%ec%9d%b4%eb%a5%bc-%ea%b5%b3%ec%9d%b4-%ea%b9%a8%ec%9b%8c%ec%95%bc%eb%a7%8c-%ed%96%88%eb%.. 202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