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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3

[67개월 / 12개월] 실수해도 괜찮지만 사과는 필요해 목차 1. 갈등 2. 화해 (지난 4월 4일에 있었던 일이다.)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있을 때였다. 좀처럼 잠들지 못하고 뒹굴거리던 둘째가 엄마가 양치하고 있던 사이 부리나케 기어가 언니의 방으로 향했다. 언니 방은 동생에게는 동화 속 세상 같은 곳이었다. 언니와 함께있는 한 결코 들어올 수 없는 '욕망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방 안으로 발을 딛기가 무섭게 쫓아내거나 낌새만 보이면 어김없이 문을 닫아버리는 첫째의 행동은 동생의 욕망을 갈수록 강화시켰고, 불쌍하긴 했지만 그래도 언니의 방이고 소유물들이다 보니 우리가 둘째를 데리고 나오는 게 일반적인 중재 방식이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검색에 문제가 될 수 있어 본문 내용은 링크로 첨부드리니, 번거로우시겠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2022. 6. 2.
아이의 선택을 기다려줘야 하는 이유,『유대인 유치원에서 배운 것들』, 우웨이닝 끊임없이 질문할 수 있고, 진리에 도전할 수 있으며, 섣불리 포기하지 않는 삶의 태도는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 중요한 힌트를 더해주었다. 대만 여성의 이스라엘 시집살이(?)를 통해 본 긴밀한 사회 연계, 우리도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지 않을까? 목차 1. 지식 전수의 중요한 매개체, 교육 기관 1.1. 수유를 통해 본 존중의 의미 1.2. 표현이 서툰 아이 받아주기 1.3. 카인 컴플렉스 극복하기 2. 아이가 원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이유 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중복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 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 2020. 10. 20.
[24개월] 콩순이보다 더 좋은 것 부지런히 집에 돌아와 장난꾸러기 윤아와 잠깐이나마 콩순이 아이스크림도 먹고, 찰흙도 갖고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곧 잠잘 시간이 되어 칫솔을 쥐어주고 콩순이 치카송을 틀어주니 부리나케 핸드폰으로 달려왔지만 노래만 나온다는 것을 확인했을 뿐이었다. 안심한 나는 장모님께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기분좋게 듣고 사진과 영상을 함께 보았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같은 글이 중복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을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24%ea%b0%9c%ec%9b%94-%ec%bd%a9%ec%88%9c%ec.. 2020.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