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3 [53개월] 아이에 대한 실망감의 진정한 의미 낯선 사람에 대한 부끄러움이 부쩍 많아진 아이. 이런 모습을 바라보는 아빠의 속상함과 그 이면에 담긴 불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목차 1. 직접 말하지 못하는 부끄러움 2. 동생에게도 쩔쩔 매는 것에 대한 아쉬움 3. 정작 문제였던 것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여러 곳에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54%ea%b0%9c%ec%9b%94-%ec%95%84%ec%9d%b4%ec%97%90-%eb%8c%80%ed%95%9c-%ec%8b%a4%eb%a7%9d%ea.. 2021. 3. 12. [45개월] 아이의 마음을 '잘' 받아주는 것의 어려움 놀이터에서 놀다가 아이가 보기 드물게 오랫동안 우는 가운데서도 (집에 들어갈 때까지 대략 30분 가량을 계속 울었던 것 같다..; ) 멘탈을 부여잡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면서, 당시에 떠올랐던 생각들, 그리고 글을 쓰면서 떠오른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다. 1. 동생이 나쁘다고 할 때 맞장구 쳐주는게 나았을까? 2. 가정에서 만큼은 존재만으로도 지지받고 있다는 믿음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사고가 난 (?) 놀이터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같은 글이 중복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을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46%ea%b.. 2020. 7. 7. 실재라는 이름의 십자가 (feat. 놀이터의 의미),『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슬라보예 지젝 라캉이 구조화한 실재는 상징화(의미화)에서 소외된 외상적 실체이다. 그 자체로 과잉을 나타내며 마주하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리도록 만드는 이런 불편한 대상을 지젝은 왜 그렇게 강조하는 것일까? 알듯 말듯 뚜렷이 손에 잡히지 않았던 이런 유령 같은 개념을 두고 다시 한 번 곱씹어보고 싶었던 것은, 이 부분을 이해하지 않고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목차 1. 실재란 무엇일까? 2. 불가능의 외상 3. 외상 극복 시도의 나쁜 예 4. 환상을 가로지르기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같은 글이 중복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을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https://reade.. 2020.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