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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3

[67개월 / 12개월] 실수해도 괜찮지만 사과는 필요해 목차 1. 갈등 2. 화해 (지난 4월 4일에 있었던 일이다.)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있을 때였다. 좀처럼 잠들지 못하고 뒹굴거리던 둘째가 엄마가 양치하고 있던 사이 부리나케 기어가 언니의 방으로 향했다. 언니 방은 동생에게는 동화 속 세상 같은 곳이었다. 언니와 함께있는 한 결코 들어올 수 없는 '욕망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방 안으로 발을 딛기가 무섭게 쫓아내거나 낌새만 보이면 어김없이 문을 닫아버리는 첫째의 행동은 동생의 욕망을 갈수록 강화시켰고, 불쌍하긴 했지만 그래도 언니의 방이고 소유물들이다 보니 우리가 둘째를 데리고 나오는 게 일반적인 중재 방식이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검색에 문제가 될 수 있어 본문 내용은 링크로 첨부드리니, 번거로우시겠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2022. 6. 2.
[49개월] 아이의 요구를 통한 아빠의 변화 아이와의 반복된 문제 속에서 결국 발견하게 되는 것은 나의 잘못된 습관이었다. 아직까지 부모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아이에게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전가해 왔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면서, 아빠의 욕심을 일깨워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목차 1. 뜻 밖의 대소동 2. 인내를 가르쳐 준 책읽기 3. 문제의 진짜 원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글이 중복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 글은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말씀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49%ea%b0%9c%ec%9b%94-%ec%95%84%eb%b9%a0%ec%9d%98-%eb%b.. 2020. 10. 23.
[40개월] 아이의 사과를 이끌어 낸 것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건 정말 어렵다. 아이의 사과가 귀하게 다가왔던 것은 그런 이유 때문으로, 한 번쯤 그 의미를 짚어보고 싶었다. 목차 1. 장난이 아니게 된 장난 2. 사과할 마음을 이끌어 낸 것은 무엇이었을까?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같은 글이 중복 게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원글을 링크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readelight.com/blog/parenting-diary/41%ea%b0%9c%ec%9b%94-%ec%95%84%ec%9d%b4%ec%9d%98-%ec%82%ac%ea%b3%bc%ea%b0%80-%ec%9d%98%eb%af%b8%ec%9e%88%ea%b2%8..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