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나에겐 소크라테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서양철학의 시조를 지혜의 관점이 아닌 주체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 건 그런 이유에서였다. 이성 중심주의를 끝까지 밀어붙인 그의 진리는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분명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목숨을 건 신념'은 여전히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덕분에 과연 어떻게 그런 주체가 될 수 있었는지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해해볼 수 있었던, 개인적으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목차
1. 소크라테스가 추구했던 지혜는 무엇이었을까?
2. 소크라테스가 지혜를 추구하는 삶을 살게 된 이유는?
3. 소크라테스적 주체는 무엇일까?
3.1. 반항에는 본질적인 이유가 있다.
3.2. 스스로를 알 때만 응답할 수 있다.
3.3. 깨달음은 언제나 사후적이다.
4. 글을 마무리지으며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블로그를 이전하는 관계로 본문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일한 내용이 게재될 경우 검색에 문제가 될 수 있어 내용을 비공개 처리 하는 점 양해 말씀 드립니다.)
https://www.readelight.com/2023/03/why-socrates-could-be-the-father-of-philosoph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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