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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슬라보예 지젝

실재라는 이름의 십자가 (feat. 놀이터의 의미),『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슬라보예 지젝

by ReaDelight 2020. 7. 2.

라캉이 구조화한 실재는 상징화(의미화)에서 소외된 외상적 실체이다. 그 자체로 과잉을 나타내며 마주하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리도록 만드는 이런 불편한 대상을 지젝은 왜 그렇게 강조하는 것일까? 알듯 말듯 뚜렷이 손에 잡히지 않았던 이런 유령 같은 개념을 두고 다시 한 번 곱씹어보고 싶었던 것은, 이 부분을 이해하지 않고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목차

1. 실재란 무엇일까?

2. 불가능의 외상

3. 외상 극복 시도의 나쁜 예

4. 환상을 가로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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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adelight.com/blog/book/philosophy/%ec%8b%a4%ec%9e%ac%eb%9d%bc%eb%8a%94-%ec%9d%b4%eb%a6%84%ec%9d%98-%ec%8b%ad%ec%9e%90%ea%b0%80-%eb%86%80%ec%9d%b4%ed%84%b0-%eb%b9%84%ea%b5%90-%ec%8a%ac%eb%9d%bc%eb%b3%b4%ec%98%88-%ec%a7%80%ec%a0%9d/

 

실재라는 이름의 십자가 (feat. 놀이터의 의미),『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슬라보

책 제목의 배경이 된 이러한 장면은 지젝이 이야기하는 ‘실재’의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전에 읽었던 책 『무너지기 쉬운 절대성』 에서는 오늘날의 시대, 포스트모더니즘의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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